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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D+383 D-126 D+17 아침 기상 : 9시 기상 약먹기 : 아침약 안먹음 #1 아~ 어제 놀아서 오늘 체력이 달리나.. 오늘 아무것도 하기싫다. #2 오늘의 할일 컬러자료 읽고 외우기 컬러과제하기 코칭 요일 정하기 - 정함! 운동 이력서 스터디 참여? 수정을 안했는데.. #3 하루 안했다고 또 흐름을 놓치는 기분이 든다. 근데 흐름을 놓치면 큰 일 나나? 2022. 5. 27.
220526 D+382 D-127 D+16 아침 기상 : 7시반 기상 약먹기 : 아침약 먹음 / 어제 자기전 약 안먹음 #1 오늘도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잠이 깼는데 오래 딩굴고 있으면 배가 아프다. #2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놀러갈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번 주는 스트레스가 적은 느낌이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야지. #3 오늘의 할일 블로그에 일지를 쓸 때 아침에 작성하게 되면 그 날 할 일도 적어두려고 했는데 시작한지 15일 지나고 처음 여기 계획을 써본다. 오늘은 친구랑 잘 만나고 오고, 이력서 수정하고, 외워야할 자료 찾아서 한번 싹 읽고, 코칭 요일 정하고, 스터디 질문 글 올리고, 릴뎁 소개글 초안 잡고, 김버그님 강의 1개는 들어야한다. 쓰고 나니 많군. 2022. 5. 26.
220525 D+381 D-128 D+15 아침 기상 : 7시반 기상 약먹기 : 아침약 먹음 #1 어제 일찍자서 그런지 오늘은 눈이 쉽게 떠졌다. 어제 계획한대로 강의를 많이 들으려했는데 갑자기 집근처에 온 친구의 연락때문에 강의는 조금밖에 못들었다. 그래도 강의도 조금 듣고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온라인 컨퍼런스도 들었다. 은연중에 신경쓸 것이 줄어드니 확실히 편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앞으로도 2022. 5. 26.
220524 D+380 D-129 D+14 아침 기상 : 11시반 기상 약먹기 : 아침약 먹음 #1 한순간 분노가 확 차오른다. 한없이 답답해지는 때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지만, 결국 잡을 건 내 스스로밖에 없다는 사실을 또 한 번 깨닫는다. 캄캄하고 답답하다. 그러나 버틸 수 밖에 없다. 실마리를 모르겠는데 누가 알려줄 수도 없다. 견디는 건 정말 큰 일이다. 모든 게 싫어지고 답답해질때면 모든 것을 일순간 정리해버리고 싶다. 안쓰는 어플에서 탈퇴하고 안읽은 메일을 지우지만 그것조차도 깔끔하게 모조리 없앨 수가 없다. 한참 꼬인 느낌이다. 이렇게 꼬여버린 상황을 견디기가 힘들다. #2 정리하기로 했다. 당분간 스터디도 두개 중단하고 SNS도 일정 시간 이상 하지 않으려고 한다. 얼마 없는 에너지가 분산되어 .. 2022. 5. 24.
220523 D+379 D-130 D+13 아침 기상 : 11시반 기상 약먹기 : 빼먹음 으악 #1 오늘도 기력이 없음. 아침 달리기를 해야될까,, 아침 기상이 너무 어려움 .. #2 CS스터디에 리유님이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감사하기도 하고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런데 아직 훨씬 좋은 방법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군. #3 얼른 내 집을 마련해서 내 마음대로 꾸미고 싶다.. 2022. 5. 23.
220522 D+378 D-131 D+12 아침 기상 : 8시반 기상 약먹기 : 빼먹음 #1 피곤했나보다. 하루종일 기운이 없더니 저녁에 결국 낮잠을 잤다. 근데 꿈까지 화려하게 꿨다. 과거의 사람들이 꿈에 나와서 기분이 이상했다. #2 부스트코스 미션을 겨우 다 했다. 항상 들을때는 빨리 듣느라 70퍼센트정도만 알고 그렇구나 하는데 글로 몇번 더 읽을 때는 내용의 자세함에 매번 놀란다. 신청하기를 잘한 것 같다. 부스트코스 기간동안 여러번 꼼꼼히 읽고 외워야지. #3 내일 CS기초스터디 공지와 질문을 작성해야되는데 .. 후엥.. 2022. 5. 22.
220521 D+377 D-132 D+11 아침 기상 : 11시 반 기상. 약먹기 : 약 빼먹음 ㅠㅠ #1 오늘 새로운 수업 수강을 시작했다. 왕복 4시간거리에 5시간 풀 수업을 듣고오니 집에와서 뭘 할 생각이 안든다! #2 적성이란게 있는걸까? 아니면 작업 자체에 몰입도가 너무나 좋은걸까? 쉬는 시간 없이 5시간을 내리 수강했는데 재미있고 지겹지가 않았다. 더 하라고 하면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자격증을 따려고 듣는 수업이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나한테는 숨돌리는 시간이 될 것 같다. #3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부터 테산님이랑 옐님이랑 핑구님이랑 재미있는 미래 이야기를 했다. 과연 정말 그분의 말이 맞을지, 또 얼마나 맞을지 궁금하다. 멋지다는 말을 백번정도 해줘서 일단 힘은 많이 얻었음 핫핫핫 2022. 5. 22.
220220 D+376 D-133 D+10 아침 기상 : 11시 반 기상. 어제 자기 전 약 먹었는데.. 늦게 자서 그런가.. 약먹기 : 아침약 1시반에 먹음. #1 어제 새벽 3시 넘어 잤더니 그 여파로 오늘 왕창 늦잠을 잤다. 으아 #2 2022. 5. 20.
220519 D+375 D-134 D+9 아침 기상 : 11시 반 기상. 어제 자기전 약 안먹었더니 늦잠잔 듯 약먹기 : 아침약 12시반에 먹음. #1 마음이 불안하면 집중이 잘 안된다. 집중이 잘 안되면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내 머릿속에서 내 의견을 빠르게 정리하기가 어렵다. 그러면 계속 얕은 말만 하게 된다. 얕은 말은 생각없이 잘 나옴. 얕은 말만 쌓이면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대화 후에 마음이 공허하다. 요즘 이런 패턴의 대화를 많이 하게되는데, 이런 대화로 상대방에게 나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어렵고, 스스로도 대화 후에 얻는 것이 적은 것 같다. 그럼 결국 마음이 평정을 찾을 때까지는 말을 아끼고 생각을 정리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매일매일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전에 마음의 평정을 찾는 일을 최우선 과..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