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3
D-106
D+37
아침 기상 : 8시 기상. 어쩐지 배가고파서 일찍일어났다. 약이 효과가 있는듯.
약먹기 : 아침약, 저녁약 먹음
#1
머리를 자르려다가 디자이너쌤에게 개인적인 일이 생겨 취소되었다.
그냥 커피한잔 사고 빵먹고 들어왔는데, 조금이라도 외출하니 좋았다.
#2
한달 여 만에 코칭을 받았다.
이번엔 로드맵을 짜고 그대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디벨롭해보려고 하는데,
가고싶은 회사를 먼저 찾고 그 회사의 공고를 모두 읽어보며 필요한 역량을 정리하니
아직 큰 틀만 잡았을뿐인데도 목표가 훨씬 확실해진 느낌이다.
갑자기 마음속에 커다란 희망이 생겼다.
다음주까지는 가짜 이력서를 만들어보고 코칭때 세부경력을 수정해봐야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참 기쁘다.
잘되어서 토끼님의 서비스가 실제 서비스로 확장되고 많은 이들이 길을 찾는데에 덜 지치면 좋겠다.
오늘은 개발을 공부하고 2번째로 새로운 장을 여는 날로 기념해야겠다.
부디 이 방법이 계속 방향을 잃지 않고 취업까지 쭉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3
오늘은 스페이스를 하루에 두번이나 참여했다.
일본인과 대화를 나눠보기도 하고(무례한 말때문에 나중엔 조금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웠지만)
커리어에 대한 대화도 오랜만에 길게 나누어서 좋았다.
올해는 정말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 같다.
많이 많이 경험하고 더욱 발전해서 나도 나와 소통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4
정처기 실기를 불합격했는데,
오늘은 여러 대화를 통해 새로운 것도 많이 알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실패에 대해 오래 곱씹지 않게 되네.
또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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